공립초 중인 교원, 평균 11시간 넘게 근무 30~40분 증가

공립 초 중학교의 교원의 근무 시간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늘어난 것으로 28일 문부 과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수업의 증가가 주된 이유로 보이며 교사의 경우는 하루에 30~40분 늘어 11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다.교육 현장이 심각한 장시간 노동에 힘입어 있는 실태가 다시 나타났다.
조사는 지난해 10~11월 전국 초중고 400개씩을 추출하고 교장과 부교장, 교사나 강사 등 풀타임으로 일하는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초등 학교는 8951명, 중학교는 1만 687명이 대답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초등 학교 교사는 평균 평일 하루에 11시간 15분, 중학교 교사는 이 11시간 32분 일하고 있었다.
산재 인정 기준에 사용된 시간 외 노동의 과로사 라인은 1개월 100시간 또는 2~6개월의 월 평균 80시간으로 알려졌다.이번 결과를 대입하면 초등 학교 교사의 약 2할과 중학교 교사의 약 4할이 100시간, 초등 학교 약 3할과 중학교 약 6할이 80시간 기준에 접하고 있다.
문부 과학성은 탈유토리로 선회한 08년 학습 지도 요령 개정으로 초 중학교의 수업 시간을 늘렸다.이번 조사와 06년도를 비교하면 수업과 준비 시간의 합계는 초등 학교 교사로 하루에 35분, 중학교 교사로 30분 늘어나고 있어 수업의 증가가 반영된 형태이다.그러면서 성적 처리 및 학급 경영 등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아 결과적으로 총 시간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