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최고참 해치 씨 은퇴로 롬니 출마 가닥

미 상원 최고참 해치 재정 위원장은 2일 가을의 중간 선거에 입후보하지 않고 은퇴하겠다고 밝혔다.해치 씨는 상원 의장을 겸임한 부통령 대신 임시 의장도 하고 대통령 승계 순위에서는 제3위.유타 주 선출의 창구 씨의 후계에는 2012년 대선의 민주당 후보였던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 출마가 유력하다.
창구 씨는 1977년부터 상원 의원을 지내현재 7기.트럼프 대통령의 이해자로 분류되고 총선 공약이었던 지난해 말 세제 개혁 법 처리에도 분주했다.2일의 비디오 연설에서 투쟁의 글러브를 놓는 때이다 등이라고 말했다.
한편 롬니는 16년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를 사기꾼이다 등을 강력히 성토했다.모르몬교도의 롬니 씨는 이 교도가 많은 유타 주에서 입후보하면 당첨 확률이 높고 20년 차기 대통령 선거도 내다본 반 트럼프 세력 결집의 주축이 된다는 견해가 있다.트럼프는 롬니 후보를 막기 위해해치 씨에 재선 출마를 강력히 촉구했다면서 미국 언론은 해치 씨 은퇴를 대통령에게 새로운 타격 등이라고 전했다.
창구 씨의 표명으로 롬니 씨는 코멘트를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일 트위터의 거주지를 매사추세츠 주에서 유타주로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