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이란에서 미국 고립 내정 간섭 각국이 비판

이란에서 확대한 반정부 시위를 놓고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5일 토론을 벌였다.이란 정부에 대한 비판을 전개하는 미국에 대한 많은 이사국이 내정 간섭이다 등과 반발.미국의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수도 인정 문제 논란에 이어안보리에서 미국의 돌출 만이 부각되었다.
회의는 결론을 내지 않고 폐회했다.미국을 이리 유엔 대사는 "국가 주권을 근거로 시민의 인권과 기본적 자유를 거부는 허용되지 않는다"와 이란 정부를 비난하면서 인권 상황 개선을 요구했다.
러시아 네벵쟈 유엔 대사는 "미국은 사태를 이란 핵 타결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를 약화시키기 위해서 이용하려는 "라고 비난.미국의 논법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에서 일어난 흑인 항의 시위 등에 대해서도 "안보리를 소집하지 않으면 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중국과 볼리비아, 카자흐스탄 등은 "안보리는 세계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에 집중해야 한다"등이라고 주장하고 이란의 반정부 시위 문제를 거론하는 것 자체에 분명히 반대했다.프랑스 등도 신중 자세를 나타냈다.
이란 호슈루 유엔 대사는 이번 시위에 대해서 외부 세력이 일으킨 확증이 있다며 미국이 관여하고 있다는 견해를 내비쳤다.또한"안보리가 미국의 현 정권의 권력 남용을 허용했다 것은 유감이다"라고 비판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