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전환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도모하고 싶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불안정한 근로 방식을 재검토하고 처우 개선을 착실하게 전진시키는 계기로 한다.
파트와 계약 사원 등 유기 고용 계약 노동자가 직장에서 5년을 넘어 일하면 정사원처럼 기간 정해가 없는 무기한으로 전환할 수 있다.2013년 시행의 개정 근로 계약 법에서 도입된 무기 전환 룰이다.
그 운용이 4월부터 본격화된다.시행 후 5년이 경과하고 적용 대상자가 나오기 때문이다.
파트와 계약 사원이 직장에서 계약 갱신을 반복하고, 장기간 계속 근무를 하는 경우는 많다.유기 고용 노동자는 1500만명에 이른다.근속 5년을 넘는 사람이 3할을 차지한다고 여겨진다.
기업에 있어서 불가결한 상시 노동력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언제 고이지메될지 모른다는 불안을 해소하고 일꾼의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새 규칙의 목적은 이해할 수 있다.
비정규직은 노동자의 4할 가까이 늘어나고 가계의 담당자에도 퍼진다.그 처우 개선은 성장 전략으로서도 중요하다.
무기 전환은 본인의 신청이 전제가 된다.신고가 접수되면 기업은 거부할 수 없다.전환 후의 직무나 처우를 어떻게 할까.기업은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 활용 방식을 검토하고 취업 규칙의 재검토 등, 착실하게 체제를 정비해야 한다.
새 규칙이 규정하는 것은 고용 기간의 변경만, 임금과 승진까지 정규직과 동일하게 하는 것은 요구하지 않았다.다양한 근로 방식을 보장하면서 직장 내에서 균형 잡힌 처우로 하는 것이 요구된다.
직무나 근무지, 일하는 시간을 국한된 한정 정규직은 무기 전환의 유력한 정당으로서 기대할 수 있다.제약이 있는 만큼 임금이나 고용 보장 면에서 일반 정규직과의 차이는 생길 수 있지만 승진·승격도 가능하다.
한정 정규직의 보급은 잔업, 전근이 못하는 육아 중인 여성들의 활약 촉진에도 이어진다.
연합의 지난해 조사에서는 유기 고용자의 8할이 새 규칙의 내용을 몰랐다.정부와 기업은 주지 철저화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된다.
일손 부족을 배경으로 이미 비정규 고용의 무기 전환과 정규직 일자리를 진행시키는 기업도 많다.한편, 적용을 피하려고 근속 5년을 앞둔 고이지메나, 갱신에 상한선을 두는 움직임도 보인다.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고용 안정을 포함한 처우 개선은 일꾼의 의욕을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킨다.기업도 인력 확보가 쉽게 된다.새 규칙을 활력 있는 일터에 연결하는 발상이 중요하다.